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와보고 기록하는 싱가포르 여행 팁. 언젠가 다음에 또 방문할 내를 위해 잊어버리지 전에 정리해두기!
Table of Contents
1. 항공권 구매
1. 항공권 구매
캐나다 출발 싱가포르 도착 항공권은 에어캐나다에서 현금으로 결제. 마일리지는 충분했지만 현금로도 충분히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마일리지는 다음에 한국갈 때 쓰려고 아껴뒀다.
쿠알라 룸푸르 출발 한국 도착 항공권은 구글로 검색해서 가장 저렴했던 베트남 항공으로 결정. 직항은 없었던 것 같고, 쿠알라룸푸르 - 베트남 경유 2시간 - 부산 도착으로 1인 30만원 정도. 베트남 경유하는 항공권 중에 더 저렴한 일정도 많았지만 대부분 경유 시간이 길다. 겸사겸사 베트남도 여행할 게 아니라면 미리 끊어둬야 2-3시간만 경유하고 돌아올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 - 인천공항편은 편도 18만원 정도면 직항으로 예약 가능하다.
2. 호텔 위치
3-5일 정도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호텔 숙박 지역은 크게 아래 구역들에서 선택하면 된다.
1) 멀라이언 파크
야경 감상하러 나오기 가까워서 좋지만 이 지역은 호텔비가 가장 비싼 편.
2) 차이나타운 부근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지역으로, 차이나타운 쪽이라면 호텔 근처에 식당도 많고, 현지 마트 접근하기에도 편하고, 여기저기 이동하기에도 가까워서 좋다.
택시만 타고 이동할 게 아니라면 MRT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예약하면 더욱 더 좋다.
참고로 역에서 내려서 우리 호텔 걸어다니며 본 호텔들 중에 단연 위치로 최고인 곳은 Tanjong Pagar역이 있는 Guoco건물에 위치한 Sofitel Singapore City Centre인 듯.
3) 리틀인디아, 아랍거리 부근
가성비 호텔을 찾는다면 리틀인디아나 아랍거리 부근이 저렴하다. 다만 이 지역일 경우 마리나베이샌즈 쪽으로 나오기에는 살짝 거리가 있다.
4) 오차드로드 부근
여러 지역을 관광하지 않고, 쇼핑만 즐길 예정이라면 오차드로드 부근에 숙박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리틀인디아, 아랍거리 쪽과 마찬가지로 멀라이언 파크, 마리나베이샌즈, 차이나타운 쪽으로 나오기엔 거리가 있다.
3.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
1) 차이나타운
불치사, 티안 혹 켕 사원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대표 맛집으로 유명한 송파바쿠테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2) 리틀 인디아, 아랍 거리
낮시간이라면 더워서 도보로 둘다 돌아보기 힘들 수 있으므로 한번에 아랍거리와 리틀 인디아를 둘러보기 보다는 중간에 휴식을 취하거나 나눠서 둘러보는 것이 좋음. 부기스에서 아랍거리로 향하는 거리에 다양한 건축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
하지레인에는 아기자기 예쁜 상점이 많아서 가방이나 옷들을 쇼핑하기에도 좋다.
3) 멀라이언 파크
낮에는 너무 더울 수 있기 때문에 오후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노을지는 풍경을 보며 산책도 하고, 어두워진 후 마리나 베이 샌즈 쪽에서 펼쳐지는 레이저쇼 스펙트라까지 구경하는 것을 추천.
4)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아래 쇼핑몰을 둘러보거나 호텔 앞 광장(?) 같은 곳에서 조깅을 하거나 강가 풍경을 구경하기 좋음.
5)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레이저쇼 가든 랩소디, 저녁 7시45분, 8시 45분 타임에 맞춰 방문해도 좋고, 더 일찍 방문해서 해가 지기 전 가든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꽤 넓기 때문에 가든 랩소디 쇼만 구경하고 오기에는 아까운 곳. 밝을 때 가든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다양한 식물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
6) 센토사
센토사 내 모노레일 및 버스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쿠아리움, 비치 등 원하는 루트를 짜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면 되는데, 짧게는 반나절부터 길게는 하루종일 둘러보기에도 좋은 섬.
7) 오차드로드
대표적인 쇼핑 거리로, 쇼핑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도 다양함. 아이온 ION 쇼핑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명품샵과 현대적인 건축물을 구경하기에도 좋다.
8) 보타닉 가든
보타닉 가든 자체는 무료이고, 일부는 유료 입장.
9) 호커센터
맥스웰과 라우파삿이 유명한데, 라우파삿이 다른 호커센터에 비해 깔끔한 편이고 크기도 커서 선택권도 많다. 한국인들에게는 라우파삿의 사테구이가 가장 유명한데, 유명한 7&8번은 인기가 많아서 줄을 서서 주문해야 할 정도. 참고로 현금으로만 계산이 가능했고, 음료는 바로 앞 편의점에서 사와서 마시면 된다. 여기 편의점도 엄청 붐비는 편.
10) 쥬얼창이 쇼핑몰 폭포
꼭 빼먹지 말고 봐야 할 것이 창이공항과 연결된 쥬얼창이 쇼핑몰 내 폭포. 다들 실제로 보고 놀랄만큼 크기가 크다고 하지만, 나는 규모가 더 클거라고 기대해서인지 생각보다는 아담(?)했다. 1, 2층 가까이에서는 폭포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너무 심해서 가까이 앉아 오래 구경하지는 못하고 다른 층으로 더 올라가서 높은 곳에서 보는 게 좋았다. 폭포가 잘보이는 조명이라 그런지 폭포만 잘 나오고 폭포를 배경으로 인물사진 찍기엔 좀 어두웠다.
11) 클락키
일정이 빠듯하다면 빼도 괜찮고, 여유시간이 있다면 저녁식사를 하거나 야경을 감상하러 가볍게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
4. 환전 및 수수료 없이 현금 인출 가능한 신용카드
가능하면 최소한의 현금만 가지고 가서 현지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한 신용카드 등을 준비해가는 것이 환전 수수료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참고로 내가 가져간 카드는 Wise Visa 카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Wise Visa 카드로 결제, 현금 출금, 그랩택시&MRT 편리하게 사용한 후기! (추천인 코드 포함)
대부분의 레스토랑이나 쇼핑몰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나, 호커센터 및 현지 로컬들이 이용하는 식당 등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했다.
5. 교통비
버스와 MRT는 거리에 따라 1-2달러 정도로 한국과 비슷하고, 한국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나의 경우 일부 카드는 처음에는 결제가 되다가 나중에는 읽히지 않아서 다른 신용카드로 바꿔서 결제했다. 신용카드 하나만 가져가기에는 불안할 수 있으니, 여러개가 있다면 섞어서 사용할 것을 추천. 단 하나만 사용한다면 단연 Wise Visa카드!
여러명이 함께 여행한다면 그랩택시가 저렴하기 때문에 거리와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그랩택시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낮에는 날씨가 무더워서 장시간 걸어다니면 금방 지치기 쉽기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을 타러가기 멀다면 체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그냥 그랩택시를 타는 편이 여행내내 덜 지치는 하나의 방법이다.
참고로 그랩은 낮시간 도심 중심가에서 단거리로 이동할 때 보다는 밤시간 장거리로 이용할 때 훨씬 저렴했다. 공항에서 도심으로 들어갈 때는 낮시간이라면 MRT를 이용해도 괜찮지만, 밤시간이라면 그랩택시로 20-30분 내 도심으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랩택시가 편리했다.
6. 싱가포르 대표 음식 솔직 후기
- 바쿠테
솔직히 돼지냄새 좀 나는 편이고, 엄청 맛있는 지는 모르겠다.
- 카야토스트
달달하게 한끼 먹기 괜찮은 편. 커피는 연유가 들어간 오리지널은 달아서 연유 없이도 마셔봤는데 엄청 진하다. 아이스로 시키면 그냥 얼음만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서 주는거라 얼음 잔뜩 넣은 한국스타일의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미지근하게 느껴지고 커피 자체도 맛있는 커피는 아님.
- 칠리크랩
싱가포르에서는 일정 때문에 못 먹고, 말레이시아에서 버터 크랩으로 먹었는데 맛있었다!
- 새우국수
식당에 따라 맛이 다른데, 호커센터에서 현지인들에 섞여 먹었던 곳이 깔끔한 호텔 근처 식당보다 훨씬 맛이 진하고 맛있었다.
- 사테
달달한 꼬치구이로, 한두번 먹기엔 괜찮은데 꼬치 자체도 간이 달달하고 찍어먹는 소스도 달달해서 여러번 먹기엔 질릴 것 같다. 라우파삿 호커센터에서 치킨, 새우, 오징어를 먹어봤는데 그냥 분위기도 즐길 겸 경험해 볼 겸 한번 먹어보기엔 괜찮다. 맛으로 따지만 솔직히 그냥 한국식 닭꼬치가 훨씬 더 맛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