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다운타운에서 도보로 이동하기에도 쉽고 TTC역 & 스트릿카로 이동하기에도 편한 영 스트릿과 킹 스트릿에 위치해있는 One King West Hotel & Residence 숙박 후기. 위치만으로는 최상인데도 불구하고 시기에 따라 숙박비가 저렴하게 떨어질 때도 있다. 우리는 당시 코로나 락다운 시기라 다운타운 자체가 쥐죽은 듯 고요했던11월에 숙박한거라 200불 아래로 정말 좋은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했다.
1. One King West Hotel & Residence 좋았던 점
1) 위치
킹 스테이션에서 내려서 작은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있는 곳이라 지하철로 이동하는 분들에게 최상이다. 게다가 바로 앞에 스타벅스, 근처에 팀홀튼, 맥도날드, 레스토랑, 걸어서 5분 만에 이튼센터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 세인트 로렌스 마켓이나 킹스트릿 웨스트 쪽으로 걸어다니며 구경하기에도 적합하다. 비가 오거나 추운 날씨에 숙박하더라도 지하 PATH로 유니언역까지 실내로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없다!
2) 키친까지 포함된 레지던스 유닛
원래 여기가 레지던스 유닛도 있는 곳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키친까지 포함된 룸으로 예약이 가능했다. 덕분에 과일 가져간 거 키친 싱크에서 편하게 씻을 수 있었고 컵이나 식기류도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당시 내가 찍어둔 사진은 없고, 우리가 머문 유닛은 바로 여기. 소파랑 테이블까지 제대로 준비된 유닛이라 앉아서 티비 보기에도 좋고 음식 주문해서 여기서 먹기에도 편해서 그냥 집 같았다.
3) 다운타운 뷰
위치가 다운타운 코어라서 주변에 높은 빌딩들이 많지만, 이스트나 사우스 방향 뷰가 보이는 고층에 숙박한다면 CN타워도 볼 수 있고 다운타운 이스트 풍경도 볼 수 있다.
멋진 토론토 다운타운뷰를 보고싶다면 빌딩숲인 다운타운 코어보다는 조금 떨어진 곳이 오히려 뷰가 더 좋을 수 밖에 없다.
4) 방음
이전에 유니언역 근처 페어몬트 로열 요크 호텔에 숙박했을 때 룸 사이즈도 작고 방음도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에 비해, 원 킹 웨스트 호텔은 다운타운 호텔치고는 룸 사이즈도 괜찮고 방음도 잘 되는 편이었다. 우리 유닛이 코너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옆 룸이나 밖에서 들리는 소음이 전혀 없었다!
2. One King West Hotel & Residence 아쉬웠던 점
다른 호텔들에 머물렀을 때는 아쉬운 점들이 좀 있었는데, 이 호텔은 위치가 좋아서 크게 아쉬운 점이 없었던 것 같다. 굳이 하나를 꼽자면 당시 코로나 기간이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었다는 점 정도.
3. One King West Hotel & Residence 총평
주로 다운타운 위주로 관광을 하거나 근처에 볼일이 있다면 위치만으로는 최상이다. TIFF 국제영화제 기간에 방문한다면 이동하기에 정말 편한 호텔들 중 하나로, 근처 4-5성급 다른 호텔에 비해 숙박료도 낮은 편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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