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그런지 목 뒤나 등 쪽에 여드름이 한번 생기기 시작하더니 좀처럼 낫지를 않았다. 그냥 놔두면 낫겠지 생각했던 목 뒷쪽은 머리카락이 닿는 부분이라 그런지 머리를 풀고 다니면 또 덧나고 아물고를 반복하기만 해서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했다. 그러다 샤퍼스에서 발견한 여드름 치료 바르는 젤 타입의 Benzagel Gel.
1. Benzagel Gel 성분 및 효능 효과
주성분은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이고 2.5%와 5%가 있는데 나는 세일 중인 5%로 구매했다. 벤자겔의 효능은 모공 속에 산소를 공급해 여드름 균을 죽이고, 각질 및 피지 제거를 통해 막힌 모공을 열어주며 염증을 가라앉힌다.
2. Benzagel Gel 사용 방법 및 사용 후기
샤워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소량 바르면 되는데, 본인의 피부에 괜찮은지 알러지 반응을 확인하고 싶다면 처음에는 소량을 발라보고 테스트하는 게 좋다고 한다.
나는 괜찮을 것 같고 빨리 낫고 싶어서 그냥 첫날부터 원하는 만큼 여러 부위에 발랐는데 별 탈 없었다. 상처가 있다면 바르고 나서 따끔했고, 상처없이 염증만 있다면 바르고 나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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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전 |
벤자겔 바르기 전 목 뒤 여드름 염증. 아무래도 매일 운동가서 땀을 흘려서인지 낫지를 않았고, 또 여드름이 있다보니 평소에는 가리려고 머리를 풀고 다녀서 더 심해지기만 했다. 원래는 하나만 있었던 것 같은데 여름을 지나오며 주변으로 퍼져서 눈에 보이는 큰 염증만 5개쯤 생겨버림.
처음 바른 다음날부터 염증이 더 심해지지는 않는 게 느껴졌고 가려움도 덜했다. 일주일정도 매일 밤마다 바르고 잤더니 다시 목을 드려내며 머리를 묶고 다녀도 될 만큼 염증은 옅어졌다. 2주쯤 바르고 나니 가장 큰 부분 하나만 남고 다른 부위는 더이상 염증이 생기지 않았다. 완전히 여드름이 깨끗하게 치료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남들에게 보이기 민망할 만큼 퍼져있던 게 이제는 많이 가라앉아서 꽤 효과는 좋은 것 같다.
3. Benzagel Gel 부작용 및 주의사항
주의사항으로는 머리카락에 닿으면 탈색의 위험이, 의류, 이불 등에 닿으면 변색에 위험이 있다. 그래서 난 늘 머리를 먼저 말린 후 젤이 닿지 않도록 묶어올린 후 발랐고, 자기 전 밤에만 바른 후 탈색되어도 상관없는 파자마 차림으로 베개엔 수건을 깔아두고 잤다.
낮에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따갑거나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덧발라야 한다. 그래서 나는 밤에만 바르고 자고, 아침에는 이미 흡수가 되었지만 해당 부분을 씻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