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리브를 좋아하게 되서 종종 Loblaws에서 종류별로 사다 간식으로 먹곤 했는데, 찾아보니 홀푸드 올리브가 맛있다고 해서 욕빌에 있는 홀푸드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 전에는 관심이 없어서 몰랐지만, 그래도 더 많은 로케이션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운타운은 욕빌 딱 하나가 남았고, 마컴 하나, 미시사가 하나, 욕빌 하나 등등 도시별로 딱 한 매장씩만 겨우 운영되고 있는 듯 하다.
늘 토론토에서 장볼 땐 Loblaws, H마트, 갤러리아, T&T 정도만 번갈아가며 가는데 올리브를 핑계로 방문해봤더니 평소에 못보던 아이템들이 많아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엄청 넓지는 않아도 각 코너별로 뭐가 다 신기해서 꼼꼼히 보느라 30분 넘게 돌아다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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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로와상 생지
1. 크로와상 생지
와- 여긴 크로와상 생지를 파는구나! 사이즈 별 크로와상 뿐만 아니라 초코칩 크로와상도 있고 스콘도 초콜렛, 블루베리 등 종류별로 있었다!
토론토에서 크로와상 생지는 코스트코만 파는 줄 알고 멤버가 아니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제 홀푸드로 가면 되는구나!!
2. 벌집꿀 (Raw Honey Comb)
한동안 그토록 찾았던 Honey Comb도 여기서 너무 괜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니!! Eataly가도 팔기는 하지만 거기는 수입되서 오는걸테고 여기는 온타리오에서 바로 오는거라 더 신선하고 가격도 좋은 듯. 이번엔 안 사왔는데 담에 사와서 꼭 치즈에 올려먹어야지!
3. 올리브
메인 방문 목적이었던 올리브! 평소 Loblaws에 있던 올리브 보다 종류가 훨씬 다양했고, 올리브 말고도 파프리카나 아티초크 같은 게 뭐가 많았는데 딱히 손이 가는 건 없었다. Loblaws 올리브바에는 새우나 문어 같은 Seafood Antipasto가 있는데 여기는 없어서 아쉬웠음.
집 도착하자마자 하나씩만 꺼내서 맛 봤는데, 오오오! 일단 덜 짜서 너무 좋다 ㅠㅠ 그리고 올챙이 같이 작고 귀엽게 생긴 빨간색 스위티 드롭 페퍼?를 처음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Loblaws에서 올리브를 살 땐 Kalamata(오른쪽 하단 보라색 올리브)만 좋아해서 이거 한가지만 담아오는데, 이제 다운타운에 갈 때마다 한번씩 홀푸드를 들러서 꼭 올리브를 종류별로 사와야겠다.
아니 근데 나 술도 거의 안 마시는데, 올리브가 짜니깐 어떻게 먹어야하나 고민 중. 찾아보니까 빵이랑 먹어도 되고 치즈, 샐러드, 계란 등에 넣어서 먹어도 된다고 하네. 빵이랑 샐러드는 시도해볼 만 하다!
4. 치킨 꼬치 + 손질된 새우
왼쪽에 손질된 새우랑 오른쪽 하단 Black Garlic 소스에 절여진 닭가슴살을 사왔다. 새우는 머리, 다리만 손질되었는데, 등쪽에 손질 흔적도 없이 내장이 싹 제거되어 있어서 신기했네.
Chicken Skewers는 처음에 먹어보니 내 입맛에는 짜서, 다음날 일본식 야키토리처럼 중간중간 파를 넣어 같이 구웠더니 고기만 먹는 것 보다 덜 짜게 느껴지고 훨씬 맛있었다.
V를 초대해서 야키토리 정식처럼 만들어줌. Black Garlic이 신기해서 처음 사와본건데, 간이 센 편이라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 씨푸드 코너를 보니까 연어가 엄청 두툼하고 신선해보이던데 가격도 괜찮아서 다음엔 연어나 다른 재료들을 더 사봐야겠다.
별 거 아니지만 홀푸드 처음 가보고 신선해서 기록해 봄ㅎㅎ 우리 동네에도 있었음 좋겠다 ㅠㅠ





